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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치과 충치진행단계 ㅡ 단계별로 달라지는 치료의 기준

· 서울리오치과

아프지 않다고 건강한 치아라고 확신하기 어려워요.

충치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질환이 아닙니다. 입안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며 만든 산이 치아 표면의 무기질을 조금씩 녹이고, 이 과정이 회복 속도보다 빠르게 반복될 때 눈에 보이는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문제는 이 과정의 상당 부분이 자각 증상 없이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통증 때문에 내원했을 때는 이미 치아 안쪽까지 손상이 번져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료실에서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크기보다 충치가 어디까지 도달했는 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같은 충치라도 진행 깊이에 따라 치료 범위와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잠실치과가 증상이 없을 때의 정기검진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다섯 단계로 보는 충치의 흐름

충치는 일반적으로 다섯 단계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다만 진행 속도는 침의 양과 성질, 식습관, 치아 형태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 1단계 초기 탈회 — 법랑질의 무기질이 빠져나가 표면이 하얗고 불투명해진 상태입니다. 아직 구멍이 생기기 전이므로 불소를 활용한 재광화로 진행을 멈추는 관리가 우선 고려됩니다.

• 2단계 법랑질 우식 —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생긴 단계입니다. 감각이 거의 없어 놓치기 쉬우며, 손상 부위를 제거하고 레진 등으로 메우는 치료가 일반적입니다.

• 3단계 상아질 우식 — 상아질은 법랑질보다 무기질 함량이 낮고 신경 쪽으로 미세한 관이 이어져 있어, 이 단계부터 진행이 빨라지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범위에 따라 레진이나 인레이를 고려합니다.

• 4단계 치수 근접·치수염 — 충치가 신경 가까이 닿거나 염증이 생긴 상태로, 가만히있어도 욱신거리거나 뜨거운 자극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경 보호 처치 또는 신경치료 후 크라운수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5단계 치근부 진행 — 감염이 뿌리와 주변 조직까지번진 단계입니다. 뿌리 상태를 확인한 뒤 자연치아 보존 가능성과 발치 후 대안을 함께 검토합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남는 치아 조직은 줄고, 치료 기간과 내원 횟수는 늘어납니다. 잠실치과에서는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함께 살펴 현재 단계를 파악한 뒤 치료 계획을 상담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충치는 세균과 당분, 그리고 이들이 치아에 머무는 시간이 맞물려 생깁니다. 관리의 핵심은 이 세 요소를 줄이는 데 있습니다.

• 간식 횟수 줄이기 — 당분의 양보다 먹는 횟수가 입안이 산성으로 유지되는 시간을 좌우합니다. 단 음식은 식사와 함께 먹는 편이 좋습니다.

• 취침 전 칫솔질 — 잠자는 동안에는 침 분비가 줄어 입안의 자정 작용이 약해집니다.

• 치실·치간칫솔 사용 — 칫솔모가 닿기 어려운 치아 사이는 충치가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

• 양치 후 가볍게 헹구기 — 불소 치약 사용 후 물로 여러 번 헹구지 않으면 불소가 치아 표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 6개월 간격 정기검진 — 초기 탈회는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워 전문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충치는 진행될수록 선택할 수 있는 치료의 폭이 좁아집니다. 통증이 없다는 것이 곧 건강하다는 뜻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고, 평소 관리 습관과 함께 잠실치과에서 정기적으로 치아 상태를 점검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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