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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치과 오래된 충전물·크라운 ㅡ 다시 점검이 필요한 신호

· 서울리오치과

가락동치과에서 짚어보는 때운 치아·씌운 치아 점검 시기

예전에 충치 치료를 받은 치아는 ‘이미 치료가 끝난 치아’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레진이나 인레이, 크라운 같은 수복물도 매일 씹는 힘과 온도 변화를 견디며 조금씩 변하고, 그 아래의 자연치아는 여전히 충치와 잇몸 질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가락동치과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질문인 “오래전에 치료한 치아, 언제 다시 봐야 하나요?”를 중심으로 점검이 필요한 신호와 관리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락동치과 칼럼 - 레진, 인레이, 크라운 등 치아 수복물 종류를 표현한 일러스트

수복물에도 사용 기간이 있습니다

충치를 제거한 자리를 채우거나 덮는 재료를 통틀어 수복물이라고 합니다. 범위가 작으면 치아색 레진으로 채우고, 범위가 넓으면 본을 떠 맞춘 인레이를, 신경치료를 했거나 많이 약해진 치아에는 크라운을 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재료든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닳거나 치아와 맞닿은 경계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교체 시기는 재료와 위치, 씹는 습관, 관리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몇 년이 지나면 바꾼다’는 기준보다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할 때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런 신호가 있다면 점검해 보세요

수복물 아래에서 생기는 변화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고, 통증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경계 부위에 음식이 자주 낌 — 수복물과 치아 사이에 틈이 생겼거나 옆 치아와의 접촉 상태가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 치료한 치아가 다시 시림 — 경계의 틈이나 그 아래에 생긴 2차 충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씹을 때 걸리거나 시큰함 — 수복물이 일부 깨졌거나 치아에 미세한 균열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경계선이 검게 보이거나 냄새가 남 — 단순 착색일 수도 있지만 충치나 잇몸 염증과 구분이 필요합니다.
  • 크라운 가장자리가 드러나 보임 — 잇몸이 내려가 뿌리 쪽이 노출되면 그 부위가 충치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가락동치과 칼럼 - 수복물 경계의 틈, 2차 충치, 깨짐과 마모, 잇몸 내려감을 표시한 치아 단면 일러스트

점검과 치료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경계 부위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안쪽 상태가 중요하기 때문에, 가락동치과 검진에서는 필요에 따라 엑스레이 촬영으로 수복물 아래와 주변 뼈 상태를 함께 확인합니다. 경계가 살짝 거칠어진 정도라면 다듬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으로 충분할 수 있고, 틈이나 2차 충치가 확인되면 기존 수복물을 제거한 뒤 충치 범위에 맞춰 다시 치료하게 됩니다. 아래쪽 충치가 깊어진 뒤에 발견되면 신경치료 등으로 치료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 불편함이 크지 않을 때 확인하는 편이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한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한 습관

  • 경계 부위까지 닦기 — 칫솔이 닿기 어려운 치아 사이는 치실이나 치간칫솔로 관리해 주세요.
  • 딱딱한 음식 줄이기 — 얼음이나 단단한 견과류를 깨무는 습관은 수복물이 깨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이악물기 확인하기 — 낮 동안 위아래 치아가 계속 닿아 있다면 의식적으로 떼어 두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 정기 검진 받기 — 검진 때 수복물의 경계와 맞물림 상태를 함께 점검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락동치과 칼럼 - 치실과 치간칫솔, 딱딱한 음식 주의, 이악물기 점검, 정기 검진 등 관리 습관 일러스트

송파역 헬리오시티에 위치한 서울리오치과의원은 보존·신경치료, 치주·보철 등 분야별 의료진이 함께 진료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치료받은 치아가 불편하시거나 오래되어 상태가 궁금하시다면, 검진을 통해 현재 상태를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복물의 상태와 치료 방향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진단 후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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